2004/8/18(수) 22:09 (MSIE6.0,WindowsNT5.1) 218.151.40.155 1280x1024

Re..정말 고맙습니다.   ================================ ┼ ▨ 정말좋았어요. - 이재성 ┼ │ 안녕하세요.. │ 15~16일 장미동에 묵었던 이재성입니다.. │ 제가 섬여행은 첨인지라 막연히 여기 홈피만 보고 갔었는데 생각한것 보다 훨씬 좋았읍니다.. │ 애인이랑 뭔가 특별한 여행을 하고싶었는데 대만족입니다.. │ 많은놀거리가(갯벌체험,땅콩보트,섬일주 하이킹,해상보트관광)행복한 고민이더군요.. │ 이틀만에 다해보려니 몸살날정도로 바쁘게 놀았네요.. │ 무엇보다 주변경관이 넘좋았고 주인 아주머니 ,주인 아찌도 넘좋으시고 제애인이랑 담에 │ 꼭 다시오자고 얘기도했답니다,,담에가면 더 잘놀수있을것 같네요..^^ │ 아참 글구 겨울에가도 좋을것같은데 어떤가요?? │ 올겨울이라도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 암튼 첫 섬여행에서 좋은기억 많이남게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늘행복하세요. │ 담에 다시 뵐께요.. │                                                                       울산에서.... ┼정말 고맙습니다.-바다민박-  ┼ 안녕하세요. 바다민박의 귀염둥이 막내며느립니다. 울산까지는 잘 내려 가셨는지요? 물론 언니도 별 탈없이 잘 가셨겠지요? 이렇게 만족해 주시다니 민박집을 운영하는 사람에게는 더없는 힘이 생기네요. 언니는 별로 말이 없으시길래 별로 맘에 들지 않으시나했어요. 언니 마음에도 들었다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는군요. 두분 인생의 한 부분을  그것도 좋은 기억의 한 부분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너무 기쁩니다. 겨울에 다시한번 오시고 싶으시다구요? 겨울에는 눈이 많은 편이라 설경을 즐기면서 겨울바다를 감상하시면 더없이 좋을 듯 싶네요. (참고로 겨울에는 여객선이 하루 1번 정도밖에 없답니다.) 오시기 전에 전화 한번 주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되시기를 바랄께요. 그럼 다시 만날 그날까지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