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바다민박 2005/8/4(목) 00:44 (MSIE6.0,WindowsNT5.1,SV1) 220.74.106.164 1280x1024

Re..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 ┼ ▨ 여행후기 - 김병두 ┼ │ 7월25일에 출발하여 2박3일동안 바다 민박에서 휴가를 다녀왔는데 조용한 섬과 더불어 │ 사장님의 친절에 특히 사장님 부인인듯 싶은데 여자분의 친절에 아주 즐거운 휴가가 됐습니다. │ 매년 휴가때 격어야 했던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에 언짢은 휴가가 된적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수 있는 휴가가 되어서 바다민박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제가 깜빡 잊은게 있는데 맛소금값 1000원을 안드리고 온거 갔은데 담에 가서 꼭 드릴께여^^ │ 그때까지 잊지 마시고 기억 하시었다가 꼭 달라고 하세염^^그럼 담에 꼭 뵙지요.참! 한가지 아쉬운 │ 점이 있었는데 선상 낚시를 하고 싶었는데 출조 인원이 안된다고 하여 낚시를 못하게 된점은 정말 │ 아쉬웠어요.사장님의 관심과 배려가 조금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  ┼ 아 ! 벌써 일상으로 돌아 가신지 1주일이 지나셨군요.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신경 써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죄송스럽네요. 아이들이나 어르신 분들도 좋아 하셨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좋은 여름휴가가 되셨다니 저희도 정말  기쁘고 2005년도 하반기를 힘차게 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낚시는 솔직히 여름에는 잘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수온이 높아 가을처럼 잘 되지가 않거든요. 기회가 되신다면 가을에 낚시 한번 오십시요. 여름에 하지 못한 아쉬움도 달랠겸... 그리고 소금값은 사장님께서 관심갖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그만 보상(?)으로 생각해 주십시요. 다음에는 더욱더 마음에 드는 바다민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저는 이집의 막내 며느리입니다. 사장님의 부인이 아니라 재수씨랍니다. 제 신랑은 진짜로(?) 잘 생긴 모자 쓰신 남자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