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유미옥 2005/8/9(화) 10:01 (MSIE6.0,WindowsNT5.1) 222.116.106.72 1024x768 | |
 김기완팀입니다 걱정했던 태풍도 우리의 기세에 눌려 약해져버리고 3일동안 비가 잘 참아줘서 너무 즐겁게 잘놀았는데 돌아올때 너무 스릴만끽한 시간을 채우고 와서 더욱 잊지못할 선유도 여행이었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 앞이 안보여 오도가도 못하고 바다위에 잠시 서있는 시간이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기도 했고...........(1차전) 진흙탕물속에서 차 시동이 꺼지고 꼼짝못하는 차속에서 또한번 아찔했기도 했고 우리가 멈춘 그곳에 밧줄이 있었다니 얼마나 고맙던지... 그래도 우리가 착해서 하늘에서 동아줄을 내려주셨나봅니다. 그래서 싼타페가 끌고 간신히 기어왔답니다.(2차전) 신시도에서 비응도까지 2시간의 긴 장정이었답니다. 빠져나왔으니 웃음도 나고 이렇게 여유가 있지만 집에도 못오는줄알았답니다. 아뭏든 지나고 나니 두고두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어봅니다. 바다민박 식구들 정말 감사드리며 올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모두다 같이 못가서 서운했지만 항상 변함없는 우리 좋은 모임이 될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한방훌 화이팅!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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