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주영(남진영) 2006/8/26(토) 00:10 (MSIE6.0,WindowsNT5.1,SV1) 211.47.93.20 1024x768

바지락탕? 정말 끝내줍니다!!  정말 아름다운 섬이더라구요 ^^ 자전거만 잘 탔어도..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자전거 배우고 한번더 찾아갈까 합니다. 여행을 좋아해 가끔 다니는데 어떤곳은 내생애 한번이면 족하다는곳이 있는가 하면 한번더 생각하고 찾게 하는 곳이 있어요 내게 선유도는 한번더 가고 싶은 곳이에요^^ 그때도 꼭 바다 민박을 이용할게요 ^^ 처음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픽업해주셨던 아저씨와 민박집에 도착해서 안내해주셨던 아저씨. 두분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할머니?라는 호칭을 부르기에는 너무 젋으신 아주머니? 무김치도 맛나고 그곳에서 먹었던 쫄깃한 우럭.아참 이튿날 아침겸 점심으로 먹었던 맵지 않게 생겼던 바지락탕 ! 어찌나 맵던지 깜짝 속았지뭐에요ㅋㅋ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제가 한 몸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밥도 어찌나 많이 주시던지 .. 다이어트 하는중이었는데 ㅋㅋ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