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선씨랑 준영씨에게 ================================
┼ ▨ 다시 올려요.. ㅋㅋ - 차은선(공효진+신지) ┼
│ 아저씨~^^ 다시 올려여.. Enter를 눌렀더니 갑자기 글이 올려졌어여.. ㅠㅠ
│ 저번부터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학교 과제가 너무 많아서 컴퓨터 할 시간이 없었어여.. ㅋㅋ
│ 그 동안 잘 지내셨어여? 선유도 갔다 온지도 1주일이 지났는데 자꾸만 생각이나여..
│ 밖에서 삼겹살두 꾸워먹꾸, 갈비두 먹꾸, 회두 먹꾸, 하이킹두 하구, 갯벌에서 조개두 잡꾸..
│ 거기에 3박4일 동안 있으면서 했던 일들이 막 생각 나는거 있쪄.. ㅋㅋ
│ 준영이두 군대가기전에 좋은추억 만든 것 같다구, 군대가서 많이 생각날꺼라며 저보고 바람피지말구,
│ 꼭 기다리래여.. 그래야 또 선유도 갈 수 있다나.. ^^
│ 다시 가는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자주 인사 드릴께여..
│ 그럼~ 안녕히계세여.. ^^ 언니랑 도현이랑 정현이두.. ^^
┼ 은선씨랑 준영씨에게 ┼
여행이 즐거웠다니 정말 기쁘네요.
아직 군대가진 않았겠죠?
은선씨랑 준영씨랑 많이많이 행복하길 ....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큼은 늘 함께할 수 있는 커플이 되기를 ....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그런 구시대적인 생각일랑 뒤로하고 애틋한 마음 변치말기를....
다시 오는 날이 언제가 될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가끔 홈피를 통해 연락해줘요.
10년 뒤에 오더라도 내가 기억할 수 있도록 ...알았죠?
그럼 고무신이랑 군화랑 모두모두 똑바로 신고 또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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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현이 엄마(바다민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