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바다민박
2004/10/13(수) 21:32 (MSIE6.0,WindowsNT5.1) 220.91.85.149 1280x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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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가고싶다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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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싶다 선유도 - 강영식 ┼
│ 성호씨 은정씨 잘지내시죠?
│ 형님 내외분도.. 벌써 선유도 갔다온지도 2달이 다 되어가내요. 시간참 빠르게 흘러 가는군요
│ 늦었지만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아이들은 잘 지내지요. 애들도 참 많이 보고싶내요.
│ 10월이 다가기전 아님 11월 다시 한번 내려가려고 하는데 여력이 될지 모르겠내요
│ 꼭 갈수있는 방향으로 해보죠. 세월만 덧없이 흐르는것 같고 설 생활은 답답 하기만 하군요
│ 참 마눌과 전 요즘 수영 배우느라 날리죠.
│ 물에도 못들어가는 마눌이 선유도 깄다 와서는 당장 수영배우자고 하더군요
│ 내년에는 꼭 선유도 바닷가에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ㅋㅋㅋㅋ
│ 몸건강들 하시고 다시뵙는 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 수고하시구요. ┼
안녕하세요!! 영식형님!
답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집안에 일들이겹쳐 정신이 없었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올여름 일들이 아득한 옛일처럼 느껴지는군요...
좋은사람 만나는것만큼 행복한일이 또 있을까요?
영식형님 내외분들처럼 참좋은 사람들을 알게됐으니 저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번에 집사람과 아이들이 서울에 올라가 많이 피곤하게 하였으리라 생각됩니다.
베푸시는 호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바람이 차가워지는군요. 바쁘게 살다보면 머지않아 그바람속에 눈보라가 휘날리겠지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열심히 연습하셔서 내년 여름에 저랑 수영 내기를하시는게ㅎㅎㅎ
날마다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가정이 되시길...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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