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바다민박
2010/8/12(목) 01:50 (MSIE7.0,WindowsNT5.1,GTB6.5) 220.91.0.192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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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아름다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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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섬 - 안성희 ┼
│ 8月7日~9日 2박3일간 개나리동 1.2호 생활했었죠?
│ 친구 내외분 그리고 아들,딸 그렇게 6名이 알차게 보내고 잘~돌아왔습니다.
│ 특히나 아들녀석이 고2 라서 어쩌면 이번 여행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불현듯
│ 스치더군요.
│ 작지만 큰 섬 선유도는 정말로 아름다웠고,석양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였다고 봅니다.
│ 단지 차량이 못들어가는 곳인지라 이동하기가 조금 불편했고,(사모님,삼촌? 픽업 감사했고..)
│ 육지가 아닌관계로 (슈퍼)물가는 장난아니라는 점 --;; (그곳에 계획한분들 철저한 준비를...)
│ 하지만 사모님,회장님 비롯하여 현지분들 정말로 친절 이상이었다는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해수 온도가 높은 관계로 낚시는 영 아니였다는것(사전에 안된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 여행지에서 만난분(3호에 계셨는데) 피곤하셨는지 기침이 없어.. 그냥 온거 이해하시길...
│ 첫날밤에 바베규 파티는 환상적이었고,두번째날엔 폭죽으로 아쉬움을...
│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술을 평상시 보다 더 많이 마셨는데 거뜬했다는거 --;
│ 그래도 친구가족 또 우리 가족 너무나 좋았다는 말에 피로도 싸~악
│ 혹시 다음에 찾더라도 잊지마시고 반겨주시길...
│
│ 안녕하세요. 안성희님!
친구분가족과 함께한 여행이 너무 좋았다는 말씀에 저희도 피로가 싸악 풀리는군요.
다소 뜨거운 날씨에 그래도 뭐든 하시려고 노력하시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힘들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즐기시던 모습도 정말 본받을만 했구요.
아들과 함께 좋은 기억남기실 수 있어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
두 사장님의 우정(?)이 더욱 오래 지속되어지길 바라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찾고 싶어지는 바다민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PS. 다음에는 폭죽도 다양하게 준비해 놓겠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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